[라해스] [7/6] 20기 블로그 챌린지 #4

지식 창업 8단계 판매 전략이 활용된
1개 사례를 찾고 분석하기

 

오늘 유튜브에서 본 Saas인 Exploding Topics라는 서비스를 분석해보자!

 

Exploding Topics는 인터넷에서 수백만개의 검색, 대화, 멘션을 스크래핑해서 최근 트렌딩되는 제품, 서비스, 산업등을 이슈화 되기 전에 포착을 해주는 서비스다.

 

1. 미끼상품(무료 컨텐츠, 상품, 기능)만들기

이 서비스는 독특하게 랜딩페이지에서 유/무료 컨텐츠를 같이 게시해 놓았다. 무료 컨텐츠를 보고 마음에 들면 바로 유료전환을 해서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유료 컨텐츠는 무료 컨텐츠와 동일한 포맷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며 이는 신뢰도를 높이는데 매우 좋은 방법으로 보인다.

 

홈페이지 캡처

2. 유료 콘텐츠, 상품, 기능 만들기

홈페이지 메인에 떠있는 유료 카드 정보들은 무료와 동일한 포맷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유료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시보드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대시보드에서는 더 상세하고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툴을 제공하지 않을까 싶다.  

유튜브 캡처

 

3. 채널(사이트, 카페, 블록, 크몽, 탈링, 클래스유 등) 구축하기

자신들만의 사이트가 있고 홈페이지에 진입하자마자 어떤 상품을 팔고 있는지가 보이기 때문에 유저들은 매우 쉽게 이 서비스는 어떤 가치를 전달하려는 지 잘 알 수 있다. 이는 처음 보는 발상이었고 랜딩화면 자체가 미끼상품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언젠가 시험을 해볼만한 디자인 요소라고 생각했다.

 

4. 미끼상품 홍보하기(SEO, 카페, 페이스북 등 다중 광고 채널)

검색결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링크드인, 프로덕트헌트등 다수의 sns와 사이트에 자신들을 홍보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꾸준하게 컨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하지만 똑같은 컨텐츠를 재생산하는 것으로 보이기 떄문에 이러한 부분은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5. 미끼상품 비용 청구 (고객 디비 확보) 하기

Exploding Topics의 홈페이지에는 뉴스레터를 가입하는 페이지가 있어서 유료 전환을 하지 않은 유저에게는 유료 전환을 리마인드 하는 장치를 이메일에 넣는다고 한다. Saas에서 이렇게 뉴스레터를 구독하게 하는 형태가 굉장히 잦은데 자신들이 새로운 기능을 런칭했거나 유저를 꾸준하게 재방문하게 만들기에 매우 유용한 툴인거 같다.

 

6. 미끼상품으로 만족도 높이기 (퀄리티, 정서적 교류, 신뢰 확보)

아직 뉴스레터를 받아보진 않았지만 화요일마다 꾸준하게 뉴스레터를 보내주면서 고객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해주는 것을 보인다. 정보의 퀄리티가 높으면 자연스럽게 유료로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Saas와 지식을 공유하는 지식 창업의 복합인 형태가 아닐까? 란 생각이 들고 이렇게 지식을 뽐낼 수 있는 채널이 있다면 유저의 로열티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7. 희소성, 기간 제한으로 유료상품 제안하기

대부분의 해외 Saas와 같이 타임딜 같은 기법을 사용하지는 않았다. 다만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전통적인 미국의 명절기간에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는 있을 것 같다.

 

뉴스레터를 통해 자신들의 전문성과 희소성을 어필하는 방향으로 홍보를 하고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든다. 다만 똑같은 방식으로만 접근을 한다면 바이럴이 터지지 않는한 기존 무료 뉴스레터 구독자가 유료전환을 하는 비율은 높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8. 재구매, 추천 제안하기

아까도 언급했듯이 화요일마다 제공되는 이메일에서 유료전환을 계속 권하는 방향 말고는 따로 없는 것으로 보인다. 월 구독을 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유저수만 꾸준히 증가하면 재구매가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그런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23.07.13 추가 업데이트

뉴스레터를 처음으로 받아보았다. 

뉴스레터에는 지난 일주간 트렌딩중인 4개의 토픽에 대한 짦은 해석과 분석이 포함되어 있고 맨 하단에는 아래 첨부된 이미지처럼 실제 고객의 리뷰와 함께 기간한정으로 1달러에 유료전환을 할 수 있다는 문구로 유료전환을 유도하는 버튼외에는 별다른 장치는 없어보인다.